산호세주립대, 원-타임 기금 사용키로
2013-11-11 (월) 12:00:00
산호세주립대가 6일 예산부족으로 인한 2014년도 봄 학기 과목의 대대적 축소<본보 11월8일자 A2면>를 예고한 가운데 대학측은 하루가 지난 7일, 수업 축소 최소화를 발표하는 등 후폭풍 진화에 나섰다.
산호세주립대 모하메드 콰유미 총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학생과 직원들에게 미칠 영향을 줄이기 위해‘한 번 사용 가능한 기금’ (one-time funds)을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콰유미 총장은 “재학생들이 필요한 과목을 수강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학생들의 졸업 과정이 문제없이 진행되도록 돕기 위한 특단의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대학의 존 엔젤 영문학과 학장은 이같은 소식에 대해“굉장히 놀랐다”며 반색했다.
하지만 엔젤 학장은 얼마나 많은 학과들이 수업 축소를 면하고 제자리로 돌아올지 현재로선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올 봄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미칠 피해가 크게 줄은 데는 기쁘다는 의견을 보였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