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PA기금모금 디너파티

2013-11-10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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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이끄는 기둥 되길
북클럽 합창단·체임버후원

트라이밸리 한인 학부모협회(KPA, 회장 이정현) 기금모금 디너파티가 9일 산라몬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KPA 연례행사에는 약 150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을 비롯해 신주식 SF 교육위원장, 이경희 코윈 북가주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기금은 현재 KPA가 운영하고 있는 53개의 북클럽과 합창단, 체임버를 후원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 KPA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 무용팀, 태권도팀 등이공연을 펼치며 실력을 뽐냈고 관중들의 많은 박수와 갈채가 이어졌다.

KPA 유스 콰이어는 ‘The Phantomof the Opera’ , ‘The Music of theNight’ , ‘ All I ask you’ 등의 명곡들을 불렀고 몇달전 새로 창단된 체임버 단원들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악기를 통해 ‘Serenade of Spring’ ,‘ Radetzky March’를 연주하며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밖에 태권도 시범과 요즘 인기있는 한국 그룹 ‘크레용 팝’의 안무, 부채춤, 동요 등을 선보이며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학생들은 숨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 정 현 KPA회 장 은 “KPA는100% 학부모들의 자원봉사로 이뤄지는 단체로 우리 청소년 및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또 “올해 KPA 이름으로 사무실을 열고 다른 주에서도 학부모 모임이 시작되면서 많은 것을 이룬 뜻깊은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무럭무럭 커가는 것을 보면서 KPA가 좀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주식 SF 교육위원장도 “KPA와는 인연이 깊은 단체”라며 “KPA가 미전역에서 모범적인 학부모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범과 리더쉽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교육원장상과 회장상에 그레이스 김, 박진성, 김가윤, 박소현, 혜나영, 피터 홍, 김혜원군 등이 수상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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