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이어트 하더라도 당도높은 과일 먹어라

2013-10-2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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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체중 줄이는 효과

다이어트 하더라도 당도높은 과일 먹어라

사과에는 심장에 좋은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바나나나 당도가 높은 과일은 탄수화물과 당 때문에 피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한다고 당도 높은 과일을 무작정 피할 필요는 없다.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자연적으로 단맛이 나는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은 오히려 체중을 줄이는데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이어트를 할 때 바나나나 사과는 원하는 만큼 먹어도 된다.

물론 과일이 채소보다는 같은 양을 비교했을 때 칼로리가 더 높다. 또한 대개 많은 사람들이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다. 미국인 일일섭취 권장량에 따르면 하루에 과일을 2컵 이상 섭취할 것이 추천된다. 채소는 2컵 반.

특히 가을이 제철인 사과에는 심장건강에 좋은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석류는 레드와인보다 항산화 물질이 더 풍부한 것으로 UCLA 연구결과 밝혀졌다. 가을 배에는 비타민 C, 구리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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