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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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작가 첼시 오픈 스튜디오 참여

2013-10-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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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나.김보령 작가

뉴욕의 이소나, 김보령 작가가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관람객들이 첼시 작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해 작품을 만나는 대규모 오픈 스튜디오 행사 ‘2013 하이라인 오픈 스튜디오 첼시’에 참여한다.

멀티미디어 작업을 하는 이소나 작가는 산업 재료, 테크놀로지 미디어와 전통적인 미술 재료를 병용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드로잉, 페인팅, 설치 미술까지 더 넓은 영역으로 작업의 경계를 계속해서 확장함으로써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의 전달수단을 통해 작가만의 고유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작가는 올해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아트(SVA)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회화작업을 하는 김보령 작가는 유화를 사용해 얇은 곁곁의 색상과 형태를 통해 인간 내면을 추상화로 표현한다. SVA 대학원을 졸업한 김 작가는 현재 뉴욕과 시카고에서 활동 중이다. ▲www.highlineopenstudios.org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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