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TS 뉴저지 기독교TV방송국 개국기념 감사예배
CTS 뉴저지 기독교TV방송국(이하 CTS·지사장 한은경)은 10월19일 뉴저지연합교회(안성훈 목사)에서 개국 기념 감사예배 및 후원의 밤을 개최하고 방송매체를 통해 각박한 한인 이민자들의 삶에 용기와 희망을 주고 그들의 영혼구원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개국기념감사예배에 참석한 한국 CTS기독교TV 회장 감경철 장로는 “18년 전 한국에서 처음으로 영상복음방송을 시작했다. 8년전 미주방송을 시작했고 오늘 뉴저지 방송을 개국함에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며 “CTS방송이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데 앞장서고 주님의 지상명령인 땅 끝까지 복음증거 하는 데 크게 쓰이는 하나님의 귀한 복음방송이 되도록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줄 것을 간곡히 바란다”고 인사했다.
1부 개국감사예배에서 박상천(소망장로교회·뉴저지한인교회협 직전회장)목사는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1장8절)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CTS 방송은 사람이 정하여 개국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여 개국되는 것이다. CTS는 하나님을 중심에 두는 방송국이 되어 방송을 통해 뉴저지지역에 영적회복이 일어나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안성훈 목사는 권면을 통해 “개국을 축하하며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드린다.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있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만을 선포하는 기독교방송국이 되어 세상에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후원이사회의 밤에서 이학균(뉴저지장로성가단 단장)장로는 후원이사회의 이사 대표로 나와 “하나님께서 뉴저지에 CTS방송을 개국하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이사들은 방송국 후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축사에선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장 James Rotundo(대독), 이병준(뉴저지행복한교회·뉴저지한인목사회장)목사, 배희남(B.I.G투자그룹)회장 등이 나와 뉴저지복음화를 위해 역사하는 하나님의 귀한 복음방송이 되기를 축원했다. 이날 2부 순서에선 CTS 뉴저지 어린이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총감독 장현경 집사)의 합창(‘날 만드심이라’·‘All Thing Bright and Beautiful’)과 한국에서 온 CTS장로성가단(단장 정원택 장로)의 합창(‘능하신 주의 손’·‘하늘영광’) 및 CTS중창단과 실버중창단이 축복송을 하며 개국을 축하했다.
한편 CTS는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TV 방송선교를 위해 10달러 후원약정을 받는다. 한은경지사장은 “TV 매체를 통한 복음전파와 전도를 위해 매달 10달러를 후원해 주면 영상선교를 위한 방송물 제작에 전액사용하게 된다. CTS 뉴저지방송(CableVison.Ch.1156·DirecTV.Ch.2092)은 미주한인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영상선교사로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원문의:201-840-8073. <김명욱 객원논설위원>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