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회장 강정실)가 실시한 제4회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과 신인상 공모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문협 이사장상에는 수필 부문에 정순옥씨의 ‘그리운 봉선화’ 외 2편이 선정됐고, 미주지회 신인상에는 시 부문 이경아, 소설 부문 오애숙씨가 선정됐다.
한국문협 미주지회는 26일 오후 6시 작가의 집에서 시상식을 겸한 ‘2013 한국문협 미주지회지’(사진)의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동인지에는 이민섭 문체부 전 장관, 정종명 이사장, 김묘선 일본 예총회장의 축간사와 함께 평론 초대석에 김송배(시론), 장희구(시조론), 한상렬(수필론), 채수명(소설론)의 글이 실려 있다. 또한 약 20명의 회원들이 쓴 시와 수필, 소설과 이번 공모 입상자들의 작품이 수록됐다.
작가의 집 2410 James M. Wood Blvd. LA, CA 90006, (213)38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