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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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의 풍광과 정취 만끽 최적

2013-10-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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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10대 라지‘파인스 리조트’

▶ 70년 역사 시에라 산맥 숲속 호숫가 위치 수영장 스파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 잘 갖춰 단체 이용객도 편리… 한인 특별 할인 혜택

요세미티의 풍광과 정취 만끽 최적

시에라 산맥 깊은 숲속에 자리 잡은 파인스리조트에는 사계절 내내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한인들도 즐겨 찾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입구에 자리한 한인운영 리조트가 방문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요세미티 남쪽 소도시 오크허스트 인근 배스 레익(Bass Lake)에 위치한 ‘파인스 리조트’(The Pines Resort)가 그곳이다.

한인 최규선 대표가 인수해 수년동안 운영하고 있는 고급 리조트 단지다. 7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시에라산맥 깊은 숲속의 호숫가에서 바라보는 수려한 경관에 호텔과 캐빈, 각종 부대시설을 완비해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USA투데이 선정 ‘미국 10대 라지’에 오르는 등 요세미티 방문 때 반드시 들러야 할 휴양지로 손꼽힌다.


20에이커가 넘는 대지에 우뚝 서있는 호텔은 스윗룸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숲 속 곳곳에 지어진 42개동(1개동은 2유닛으로 구성)의 캐빈에는 침실과 거실은 물론 부엌까지 갖추고 있다. 캐빈 부엌에는 냉장고, 전자레인지, 오븐에 각종 식기 등 조리기구들까지 준비돼 있어 직접 요리를 해먹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자쿠지, 테니스장, 스파, 레스토랑, 편의점 등이 모두 들어서 있다. 또한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에 연회 서비스까지 구비돼 단체모임에도 안성맞춤이다.

결혼식을 비롯한 가종 이벤트 행사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리조트 바로 앞 베스 레익에서는 수영, 낚시, 유람선 관광, 수상스키, 제트스키 등 다채로운 레포츠를 즐긴다. 여기에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불과 10여마일 떨어져 있어 인근 투어도 손쉽게 다닐 수 있다.

리조트 인수 후 웹사이트도 새로이 단장하여 가족단위는 물론 한인교회나 단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이용한 소셜네트웍에도 힘쓰고 있다.

최규선 대표는 “미국을 비롯,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꼽고 있으며 한인들도 자주 찾아 주고 있습니다. 여름은 여름대로 봄, 가을, 겨울에는 그 때만의 풍광과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라고 자랑했다. 최 대표는 이어 “파인스 리조트에 오는 한인들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약할 땐 꼭 사장 부인(Mrs. 최)을 찾을 것을 권한다.

주소: 54432 Road 432 Bass Lake, CA 93604문의: (559)642-3121, 1-800-350-7463웹사이트: www.bassla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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