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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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영적 부흥을”

2013-10-1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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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연합집회 ReNEW 2013’보스턴서 11월28~30일

미주한인 청장년 연합집회 ‘ReNEW 2013’이 보스턴에서 11월 28일(목)부터 30일(토요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ReNEW는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약자로 ‘다시 한 번(Re) 새롭게 (NEW)’영적으로 깨어나 말씀과 기도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국 기독교 영적부흥의 원동력이 되었던 제1.2차 영적 대각성의 무대인 뉴잉글랜드 지방은 1806년 윌리엄스 칼리지에서 있었던 건초더미 기도 운동(Haystack Prayer Meeting)과 이후 이어진 학생 선교 운동(SVM: Student Volunteers Movement)등 현대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매우 의미가 깊은 곳이다.

또한 한국기독청년들에게도 의미 깊은 곳이기도 하다. 언더우드, 아펜젤러, 그리고 평양 대부흥을 이끌었던 토마스 선교사 역시, 이 학생선교운동에 의해 한국 땅에서 그 삶을 바쳤고, 그 결과가 지금 우리의 기독청년들이기 때문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이 집회의 초청강사로는 김창근(무학교회 담임), 권지현(다음세대교회 담임), 민영기(전 사랑의 교회 대학), 신기영(부산 지구촌 고등학교 교장), 정대성(콜로라도 뉴라이트 선교교회 담임), 임흥섭(덴버중부장로교회 담임)목사 등이다.

보스턴 지역뿐만 아니라 전미주지역 기독교 청장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부르심에 귀 기울이며 소명 앞에 응답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문의: 617-678-5104(성보영 목사), renewinu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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