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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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 감독 회고전

2013-10-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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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국문화원, 15일 녹색의자 상영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2013 한국영화의 밤’의 다섯 번째 시리즈로 ‘박철수 감독 회고전’을 기획하고 그 두 번째 영화로 서정, 심지호, 오윤홍, 선욱현 주연의 ‘녹색의자’(Green Chair)를 이달 15일 오후 7시 맨하탄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영화 ‘녹색 의자’는 32세 이혼녀와 법적 미성년자의 사랑이라는 파격적인 주제로 큰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다소 보수적이었던 한국 정서에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미국 ‘선댄스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아 한국에서도 새롭게 평가받게 됐다.

‘2013 한국영화의 밤’ 전체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선착순 관람이다. ▲상영 장소: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54 Varick St., NYC·212-941-2001) ▲문의: 212-759-9550(교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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