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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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감 아트 스페이스 갤러리 폐관

2013-10-0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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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감미옥 ‘탕’ 식당 부설 ‘예감 아트 스페이스’ 갤러리가 9월 프로젝트 전시를 끝으로 최근 문을 닫았다. 예감 아트 스페이스는 탕 식당이 2009년 11월 노던 블러바드 196가에 들어서면서 문을 연 이래 한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오며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예술을 알리는데 기여해왔다.

이 화랑은 지난 4년간 한인 전시공간으로 각광받아왔으나 순수한 갤러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난달 30일 막을 내린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CAP)’ 전시회를 끝으로 문을 닫은 것이다. 화랑 장소는 현재 식당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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