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팰리스’상영 일주일 연장
2013-10-02 (수)
지난달 27일 맨하탄 타임스 스퀘어에 위치한 AMC 엠파이어 25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웨딩 팰리스‘가 일주일간 상영이 연장되어 오는 6일까지 상영된다.
1주간 단위로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AMC 극장측은 뉴욕타임스로부터 호평을 받은 ‘웨딩 팰리스’가 꾸준한 미국 관객 동원의 잠재성을 지니고 있어, 1주 동안의 흥행결과에 따라 이번 주말 재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맨하탄에서 연장 상영이 결정됨에 따라 ‘웨딩 팰리스’는 오는 4일 뉴저지 에지워터 대신 필라델피아에서 개봉될 예정이다.할리웃 한인 여성 감독인 크리스틴 유 감독이 제작, 연출, 배급을 맡은 이 영화는 오는 11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AMC 베이테라스 극장(211-01 26th Ave., Bayside)에서, 18일에는 워싱턴 DC와 시카고에서 각각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개봉한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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