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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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낙후지역 어린이 교육 앞장

2013-10-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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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드국제선교회’ .한미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창립예배

나드국제선교회(NARD International Mission Fellowship·대표 문석호 목사)와 한미청소년글로벌 리더십아카데미(Korean-American Global Leadership Academy)는 9월26일 금강산 연회장에서 창립예배를 갖고 낙후된 선교지역의 어린이들을 사랑함으로 하나님 나라의 기쁨이 되는 선교기관이 되기를 다짐했다.

NARD는 “N=Ninos(어린아이들에게), A=Amor(사랑을 나눠줌으로), R=Reino(하늘나라를 향한), D=Deleitar(기쁨을 만들어 갑니다)”란 뜻과 신약성서에 나오는 예수를 지극히 사랑한 마음으로 순전한 나드(NARD)향이 가득한 소중한 옥합을 깨뜨려 예수께 부어드린 한 여인의 순수한 사랑과 헌신을 본받는다는 뜻, 나눔(Sharing)과 드림(Giving)의 첫 자를 따와 만들어진 ‘나드’의 뜻이 담겨 있다.

대표 문석호 목사는 “나드의 활동목표는 ▲낙후된 선교지의 어린이 교육과 어린이 교육시설 지원 ▲선교 현지의 선교사 교육사업 지원 ▲청년-대학생 선교 동원활동 지원 ▲평신도 영성개발을 통한 선교사역 후원 ▲미국-한국 네트웍을 통한 선교현장 방문 및 차세대 선교지도자 발굴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목사는 “한미청소년글로벌 리더십아카데미는 첫째, 하나님의 지혜로 세상을 읽을 줄 아는 지적·영적인 능력을 갖춘 리더십 개발 둘째, 다가오는 세대에 우뚝 설 인재를 발굴·양성하여 조국과 세계를 위하여 일하게 하며 셋째, 이들을 위한 언어습득과 영성훈련, 글로벌시대에 맞은 다양한 경험을 제시 한다”고 말했다.

문 목사는 “아카데미의 주요활동은 ▲뉴욕과 워싱턴 근교에 위치한 아름다운 기도원 공동체에서의 영어훈련 및 리더십훈련 ▲미국 현지의 영어권 청소년들과의 만남과 이해를 통한 나눔과 교제 ▲미국의 역사 및 신앙유적지 방문과 세계적으로 알려진 학교들 방문 ▲장차 미국 유학의 길을 찾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시한다”며 “나드국제선교회와 한미청소년글로벌 리더십아카데미를 섬기고자하는 분을 환영한다.

후원이사와 기도동역자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및 참여:www.cyworld.com/nard-mission· email: moonlight8937@hanmail.net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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