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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팰리스’ 온라인서 관심 뜨겁다

2013-09-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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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맨하탄서 개봉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이달 27일 맨하탄 타임스스퀘어 AMC 엠파이어 25극장에서 개봉하는 영화 ‘웨딩 팰리스’가 온라인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웨딩 팰리스’ 페이스북에는 최근까지 7만4,000여명이 ‘좋아한다’(Like)고 밝혔고, 5,800여명이 ‘웨딩 팰리스’에 관한 글을 남기거나 온라인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에는 한인 1.5, 2세뿐 아니라 타 소수민족이나 미국인들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웨딩 팰리스’ 페이스북에는 매일 영화홍보 관련내용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지난 주 하와이 호놀루루에서 열린 영화 홍보행사에는 ‘웨딩 팰리스’의 남자주인공 브라이언 티와 TV시리즈 ‘하와이 5-0’의 주연배우 중 한명인 한국계 다니엘 김씨가 참석, 영화홍보를 도왔다. 할리웃 영화계에서 7%에 불과한 여성감독들 중 유일한 한국계인 크리스틴 유 감독은 2세와 3세 한인여성 및 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개봉첫날인 27일 오후 7시30분 상영관에서 관객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뒤 상영관 입구에서 오후 9시30분부터 사인회를 갖는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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