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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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위한 결단 지금 하라”

2013-09-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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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교회가 개최한 영어권 부흥회가 차세대 한인 자녀들에게 은혜의 폭포수를 내리며 막을 내렸다.

제이 파이크 목사를 강사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린 부흥회는 ‘성령 안에 강하라’는 주제 아래 말씀과 찬양, 기도로 충만한 열정의 집회가 됐으며 회개와 영접, 치유가 속출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마음의 짐을 내려 놓고 비전을 위해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고 부모들은 이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화해와 치유의 시간을 나눠 감동을 자아냈다.


차세대 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해 매년 영어권 부흥회를 주최하는 새소망교회의 안인권 담임목사는 “해결이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들은 신앙의 힘으로만 극복된다”며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역설했다.

새소망교회는 10월에 한어권 부흥회를, 11월에는 청년들을 위한 ‘비전과 교제 컨퍼런스’를 열 계획이다.

문의 (301)549-4149www.Newhope.us<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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