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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평강의 하모니 선사

2013-09-1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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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장로성가단, KCTS 후원 정기연주회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손성대 장로·지휘 이정진장로·반주 조윤희)은 8일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뉴욕장로성가단 단목)에서 KCTS 뉴욕기독교TV(사장 박용기 장로) 후원을 위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갖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렸다.

단목 이규섭 목사는 “오늘 장로님들의 영성이 빚어내는 훌륭한 하모니를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받아 주실 줄 믿는다. 또한 이 찬양이 참석한 모든 성도님들에게는 위로와 평강이 되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소원한다. 가슴 벅찬 소망을 안고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환영하며 축하했다.
단장 손성대 장로는 “저희들 미흡하나마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찬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9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 오직 믿음으로 준비한 이 음악회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환영하며 감사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종훈 목사는 “우리의 삶의 모습은 마치 호수에 던져진 돌이 남기고 간 파장과도 같다. 어떤 사람은 지옥의 파장을 남기고 간다. 어떤 사람은 천국의 파장을 남기고 간다. 뉴욕장로성가단이 남기는 천국의 파장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힘 있게 확장되기를 기도한다”고 축하했다.


준비위원장 이계훈 장로는 “정기연주회 후원금은 KCTS 뉴욕기독교TV(Time Warner Cable 채널 533)후원을 위함이다. 세상에 보다 많은 사람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지기를 소망하면서 방송 ‘송출기’를 교체하는데 쓰여질 것”이라 말했다.

정기연주회는 손성대 장로의 개회인사 및 뉴욕장로성가단의 영상모음, 이규섭 목사의 기도, 성가단 합창(평화의기도·하나님의 자녀들·깊은 강·생명수의 샘물), 이중창(소프라노 유경화·바리톤 이요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기악(바이올린 유안나: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독창(이요한:예수 나의 치료자), 성가단합창(나의 하나님·예수 인도하셨네·주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우리 주와 같이 살면), KCTS방송을 위한 헌금(KCTS소개 동영상·인사 및 헌금기도: 뉴욕장로성가단 이사장 김영호 장로·특송 KCTS 새소망 합창단: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Oh, Happy Day!), 찬조출연 뉴욕권사선교합창단(사랑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요·주님과 함께), 독창(유경화:내 평생에 가는 길), 성가단합창(주를 찬양하며·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연합합창(할렐루야), 광고 이계훈 장로, 축도(문석호 목사·KCTS 이사장)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연주회는 한국일보가 특별후원,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뉴욕목사회·뉴욕장로연합회·뉴욕기독교TV(KCTS)·미주기독교방송(KCBN)·뉴욕일보·기독뉴스(씨존)·아멘넷·교회넷·기독일보 등이 후원했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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