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교회 창립예배, 정양숙 담임목사 초대교회 신앙당부
지난 1일 뉴욕한마음교회 (담임목사 정양숙) 창립감사예배가 성대하게 열렸다.
뉴욕한마음교회(담임목사 정양숙) 창립 감사예배가 지난 1일 교계 인사들과 성도들의 축하속에 성대하게 열렸다.
정양숙 담임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모든 영광돌린다. 뉴욕업스테이트에 살고 있는 나를 하나님이 이곳으로 보내주셨다. 하나님께 빚진 게 많아 10년을 계획하고 최선을 다해 목숨을 걸고 달리겠다. 섬기는 목사, 나눠주는 목사, 아픈사람과 함께 하는, 기도 많이 하는 목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목회자로서의 비전에 대해서는 “성도 전체가 사역자가 되기를 원한다. 각자가 갖고 있는 달란트를 발굴하여 주의 자녀로 살도록 가이드할 것이며, 성도들이 서로 세워주고 한마음 되어 하나님께서 주신 메세지를 하나하나 이뤄갈 것이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김형훈(뉴욕연합신학교 학장) 목사는 “반석 위에 세운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라, 이 신앙고백으로 출발하는 교회가 되길 바라며 사도행전의 초대교회를 닮아 기도를 통해 성령의 충만함이 가득한 교회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뉴욕한마음교회는 현재 50여명의 어른, 20여명의 청소년들이 주일 예배를 섬기고 있으며, 새신도가 70% 정도로 이뤄져 있다고 한다. 수요예배를 통해서는 모든 성도들이 식사를 함께하며 말씀을 나누고 있다고 한다.
정양숙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Louisiana Baptist University (M.Div) 대학원을 졸업후 E.C.A.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뉴욕주신장로교회 사역자로 봉직 후에 뉴욕한마음교회를 개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