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다민족 선교대회 축제
후러싱제일교회에서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 주최 다민족선교대회 축제가 열리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장로연합회(회장 이보춘 장로)는 8월25일 후러싱제일교회(장동일 목사)에서 다민족을 위한 선교대회축제를 열어 찬양과 만찬을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모두가 다 하나님의 형제요 자매임을 확인했다.
김종훈(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목사는 ‘모든 족속을 향하여(마28:18-28)’란 설교를 통해 “이 땅위의 모든 족속이 하나가 되어 세계 복음화를 위해 선교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죽어가는 모든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에는 히스패닉, 중국, 한국 등의 다민족이 참여해 각기 자기나라 고유 언어로 하나님께 찬양을 돌렸다. 손성대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예일찬양팀의 찬양, 김명신 장로의 기도, 이주익 장로의 성경봉독, 뉴욕장로성가단의 ‘I love you, Lord’제목의 찬양, 김종훈 목사의 말씀, 김희복 목사의 봉헌기도, 새소망합창단의 헌금송, 피터 구(뉴욕시)의원의 축사, 윤세웅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찬양축제는 김영호장 로의 사회로 시작돼 히스패닉 리바이벌교회성가대, Anchor House Worship팀, 예일장로교회 중창단, Greater Miracles Ministry, 뉴욕밀알복음교회 찬양팀, 임정현·이배준 씨의 이중창, 뉴욕권사선교합창단 등이 나와 찬양했고 마지막엔 출연한 모든 팀이 함께 나와 할렐루야를 불러 하나님을 찬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