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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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티스트 안예나 개인전

2013-08-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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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티스트 안예나 작가의 개인전 ‘북아트‘전이 9월18일까지 뉴저지 포트리 소재 뱅크 아시아나내 갤러리 옴즈 전시장에서 열린다.

21일 시작된 이 전시에서 안 작가는 책의 형태를 통해 이미지나 사진 이야기와 메시지를 구성하고 그것을 보는 사람들과 자신의 작품세계를 전한다. 일상적인 순간이나 물건에서 영감을 받아 아무리 작은 것에도 아티스트의 시선과 생각에 따라 작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 후 뉴욕에서 북아티스트 프리랜스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중이다.

한국의 원로화백 이종학씨의 손녀이자 화가 이은미씨의 딸로 예술가의 집안에 태어나 디자이너로서의 재질과 꿈을 자연스럽게 키워가게 되었으며 2013 서울 아트 페스티벌에서 청년작가상을 수상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4일 오전 11시~오후 1시. 134 Main St. Fort Lee 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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