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소리’ 무료상영
2013-08-21 (수)
▶ 뉴욕한국문화원, ‘한국영화의 밤’ 네번째 시리즈
▶ 27일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2013 한국영화의 밤’의 네 번째 시리즈 “K-Pop Explosion”을 기획하고 마지막 영화로 국립전통고등학교 학생들 출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조정래 감독의 영화 ‘두레소리’(Duresori: The Voice of East)를 27일 오후 7시 맨하탄 트라이베카 시네마 극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두레소리’는 고등학생인 슬기와 아람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실제 국립전통고등학교 학생들이 배우로 출연해 본인들의 고민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전문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가 아니다보니 연기력이 살짝 어설픈 감도 있지만, 진짜 국악을 하는 그들의 노래를 듣고 있다 보면 어색함은 잊고 어느새 영화에 푹 빠지게 된다.
‘2013 한국영화의 밤’ 전체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람은 선착순이다. ▲상영 장소: 54 Varick St., NYC, 212-941-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