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청소년센터, 18일 뉴욕충신교회서시상식
뉴욕청소년센터(Korean Youth Center of New York, 사무총장 최지호 목사)에서는 오는 18일 저녁7시 뉴욕충신교회(담임 김혜택 목사)에서 오바마 대통령 어워드 시상식(The Presidential Service Award)을 거행한다.
25년을 청소년 사역에만 전념해 온 뉴욕청소년센터는 오랜 기간 시상식을 위해 준비해 왔으며 작년 제1회 시상식에 이어 올 해 제2회 시상식을 갖게된다. 각 학교에서 매주 모임을 갖는 KYC(크리스챤 클럽)학생들의 리더십과 헌신에 대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된 뉴욕청소년센터 학생들에게 영예의 대통령상을 시상하게 된다.
뉴욕청소년센터는 매주 베이사이드 고교, 프랜시스루이스 고교, 카도조 고교, 폴슈라이버 고교, 사요셋 고교, 플레인뷰 고교, 제리코 고교에서 KYC 모임을 통해 리더십과 봉사, 그리고 믿음과 신앙을 통해 질풍노도와 같은 시기에 건강한 비젼과 꿈을 갖도록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문제가 일어나기 전에 예방하는데 탁월한 사역의 열매를 지금까지 맺어온 결과가 매년 시상식으로 이어진다.
이날은 청소년센터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후원의 손길로 이 사회의 일꾼으로 자란 자랑스런 청소년들과 직접 대면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날 금. 은. 동상, 총 14명의 학생이 상을 수상하게 되며, 특별상 및 청소년 사역을 위해서 헌신해온 숨은 여러 일꾼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한 투개월의 도대윤이 특별공연을 준비했으며 토니 아벨라(Tony Avella) 뉴욕주 상원의원이 직접 시상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