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스갤러리, 배주영 사진전
2013-08-16 (금)
사진작가 배주영의 ‘빛으로 그린 사진’전이 내달 3일까지 맨하탄 첼시에 위치한 킵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배 작가는 전시 제목’빛으로 그린 사진‘(Photography as Light Painting)에서 처럼 사진을 빛으로 만든 그림이라고 생각한다. 물감이 같은 모양의 튜브 안에서 다른 색을 내는 것과 같이 손 또한 한 카테고리 안에서 각기 다른 모양과 특색을 가지고 있다. 카메라가 빛으로 만들어 낸 이미지를 통해 작가는 회화를 만들어 냈다. 전통의 방식의 그림과 빛으로 만든 그림을 비교하는 재미를 배 작가의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장소: 511 West 25th St., #207, 646-284-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