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2013 한국문화 어린이 여름 캠프

2013-08-16 (금)
크게 작게

▶ 28~30일 플러싱타운홀…5-11세 대상

2013 한국문화 어린이 여름 캠프

올해 한국문화 어린이 캠프는 사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진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과 플러싱타운홀은 여름 방학을 맞은 5~11세 어린들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2013 한국문화 어린이 여름 캠프’를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탈놀이를 주제로 한 연극놀이, 미술놀이, 사물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지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플러싱타운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캠프는 1.5세, 2세 한인 어린이나 한국문화를 접해 본 경험이 있는 타국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친근하게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어졌다. 아이들은 탈춤, 탈 만들기, 탈놀이 등 탈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익힐 수 있다.


오하이오 주립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뉴욕대학교 동아시아학과 한국어 강사로 있는 나은주씨 외 캐런 크리그(탈춤 강사), 뉴욕대학교 풍물패 누리(NYURI), 송희경(미술프로그램) 등이 강사로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참가비는 학생 1명 당 40달러이고, 점심은 각자 지참해야 한다. 캠프신청서 및 자세한 정보는 www. koreanculture.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등록 및 문의: 뉴욕한국문화원 212-759-9550 (ex 206) 또는 edu@koreanculture.org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