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챙기고 친목 도모하며 뜻깊은 시간
2013-08-13 (화)
▶ 뉴욕제일장로교회.베이사이드장로교회 ‘우리동네 탁구대회’
우리동네 탁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뉴욕제일장로교회(조성훈 목사)와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 두 교회 교인들이 ‘우리동네 탁구대회’를 통해 건강도 챙기며 서로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8월10일 뉴욕탁구장(대표 양창원)에서 열린 우리동네 탁구대회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선수5명과 뉴욕제일장로교회 선수 6명(응원단 15명)이 참가해 5단식 2복식 경기를 치룬 결과 4승3패로 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승리했다.
신인목(베이사이드장로교회 선수대표)집사는 “우리가 우승했지만 승패를 떠나 믿음의 형제들이 함께해 건전한 친교를 나누고 건강도 챙기고 서로 교제하는 기회가 될 수 있어 너무나 좋다. 이렇게 친선 무료 탁구대회를 주관해준 뉴욕탁구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덕진(뉴욕제일장로교회 선수대표)부목사는 “탁구경기를 통해 교회끼리 서로 친교하고 연합할 수 있어 너무나 좋다. 우리동네탁구대회가 활발하게 발전하여 많은 교회들이 참가하길 바라며 다음번에도 초청되면 출전하겠다”고 말했다.
뉴욕한인탁구협회(회장 양창원)와 K-League가 후원하는 우리동네 탁구대회는 7월, 제1회로 하은교회(고훈 목사)와 뉴욕한인연합교회(허용구 목사)가 경기를 치렀고 오는 9월14일(토·오후8시)에는 뉴욕장로교회(이승한 목사)와 뉴욕감리교회(강원근 목사)의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양창원 회장은 “탁구홍보를 위해 시작한 우리동네 탁구대회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에 많은 교회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문의: 718-321-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