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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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팩트 갤러리 구매화 개인전

2013-08-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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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아티스트 구매화 작가의 개인전이 14일부터 9월1일까지 맨하탄 아티팩트 갤러리(84 Orchard St.)에서 열린다. 디지털 테크닉을 이용한 감성의 꽃작품을 10년간 계속해오고 있는 구매화(영어명 Mae Jeon)는 컴퓨터를 사용한 작업을 통해 추상적 화면 속에 작가의 생각과 감정을 대변하는 자연꽃의 이미지를 도입, 영적, 정서적 주제를 형상화하고 있다.

도쿄, 서울, 뉴욕에서 30년간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한 후 은퇴해 디지털 작가로서 뉴욕에서 작업하며 있는 구 작가는 6회 개인전과 미술관 및 비엔날 초대전을 가졌으며 미국과 유럽의 많은 책자에서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내달 7~14일 이태리 치안시아노 국제 비엔날레와 10월3~6일 맨하탄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리는 스펙트럼 뉴욕 아트페어, 12월3일부터 8일까지 플로리다의 레드닷 마이애미 아트페어에도 참여한다. 전시오프닝 리셉션은 14일 오후 7~9시. www.artifactny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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