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최초 야외 영화 촬영장 건립 착수
2013-08-07 (수)
퀸즈 아스토리아에 위치한 TV 및 영화 전용 촬영장인 ‘커프만-아스토리아’ 스튜디오가 뉴욕시 최초의 야외 촬영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커프만-아스토리아’ 스튜디오는 퀸즈 아스토리아 34애비뉴와 35애비뉴 사이 36가에 들어서며 2주 전 대형 주차장 부지에 200만 달러 규모의 야외 스튜디오 건립을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
야외촬영장이 완공되면 차량 추격전과 스턴트 촬영 및 다양한 특수촬영 등을 야외에서 촬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커프만-아스토리아 스튜디오는 2009년 2,200만 달러를 투입해 세운 4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실내 촬영장과 함께 헐리우드식 대규모 실내외 스튜디오 캠프를 갖추게 돼 뉴욕시를 새로운 TV 및 영화 제작의 메카로 급부상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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