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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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문화,디자인 통한 접점에 서다

2013-08-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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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디지털디자인협, 국제특별초대전.학술대회

사단법인 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회장 장호현·사진)는 2일 뉴욕 스쿨오브 비주얼 아트(SVA)에서 국제특별초대전 및 국제디자인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한국 최대 비영리 디자인 학술단체로서 세계 최대의 문화, 상업 도시인 뉴욕에 운집, ‘동양과 서양의 문화, 디자인을 통한 접점에 서다’(Cross Point ‘E to W’)라는 주제로 세계 28개국 240여명의 디자인 작품 발표와, 한국과 해외 5개국의 디자인 학자 및 전문가의 디자인 학술발표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예술, 디자인대학으로 명성이 있는 SVA의 디자이너들과 한국의 디자인 산·학·연을 대표하는 교수 및 연구자들이 한데모여 국제 디자인 교류의 시너지 극대화 및 디자인을 통한 한·미 양 국가 간의 디자인적 글로벌 상호협력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동양의 철학적 디자인 사고를 접목 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학자인 미국의 리차드 와일드와 브루스 원즈의 명 강연이 이루어진다.

또한 디자인철학자 김재명 교수(경성대학교), 파슨스 어워드 수상자인 안희영 총장(PSU) 등 한국 디자인을 대표하는 석학들이 자리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장소: SVA, 133 West 21 Street, (6 애비뉴와 7 애비뉴 사이) 1층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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