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핑 핸드미션 네트웍(대표 조항석 목사)이 아이티 고아 식량지원을 위한 후원금 마련에 나섰다.
이달 16일부터 5박6일간 아이티 방문을 앞둔 헬핑 핸드 미션 네트웍은 고아원 10곳과 현지 교회 빈민촌 어린이 등 약 500명의 어린이에게 식량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헬핑 핸드 미션 네트웍이 후원하고 있는 아이티 소재 고아원은 샬롬, HOH(House of Hope), 브니엘, 36 Love, Oasis 38, 토마생, 홰맛, 가브리엘, 델루스카, 오렌지 고아원 등 10곳으로 이들이 돌보는 고아들은 약 440명에 이른다. 또한 현지 교회의 빈민촌 자녀들도 200여명이다.
조항석 목사는 “500여명의 고아원 식구들을 하루 한 끼라도 제대로 먹이려면 한 달에 4,000~5,000달러, 두 끼를 먹이려면 약 1만 달러가 필요하다”며 한인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했다. 고아 1명을 하루 먹이는 비용은 고작 63센트라는 설명이다.
후원방법은 ▲은행 이용시: 거래은행: Woori America Bank, 예금주 이름: Helping Hands Mission Network, 계좌 번호: 0427003330, ABA : 026007443, Swift Code : HVBKUS3N ▲수표 후원시: Helping Hands Mission Network, P.O.Box 333, Palisades Park, NJ 07650 등이다.
▲문의: 201-446-446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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