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클래식 선율도 즐기고 조각작품도 감상하고...

2013-07-19 (금)
크게 작게

▶ 워터폴 갤러리, 24일 솔리스티 앙상블 초청 ‘Ode to Summer’

워터폴 갤러리에서 한인 정상급 현악 앙상블과 중견 작가의 조각 작품이 어우러진 여름 축제가 열린다.

워터폴 갤러리는 한인 개발사 위밋(Wemi:t·대표 신정희)이 평범한 19세기 타운하우스를 구입, 5층 규모의 맨션으로 탈바꿈시킨 초호화 맨션이다. 이곳에 자리한 화랑인 워터폴 갤러리는 여름을 맞아 24일 오후 6시~9시30분 바이얼리니스트 곽병국 예술감독이 이끄는 솔리스티 앙상블을 초청해 관람객들에게 클래식 선율과 함께 갤러리에 전시된 김재용 조각가의 작품들을 함께 보여주는 ‘Ode to Summer’ 행사를 개최한다.

대부분 줄리어드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솔리스티 앙상블은 클래식 뿐 아니라 현대음악, 팝, 탱고, 재즈 등을 망라한 수준 높은 연주를 선사해오고 있다.김 작가는 엘가 윔머 갤러리, 필립 알랜 갤러리, 일본 마시코 도예미술관 전시 등 다수의 전시를 가진 바 있다. ▲장소: 170 East 80th Street, NYC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