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통일관련 관계자들 간담회
2013-07-16 (화) 12:00:00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임원(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 조헌정 목사·노정선 목사)들이 7월11일 미연합감리회(UMC) 사회국 주선으로 미 국무성에 들려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의견을 나눈 후 12일 뉴욕에 도착해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통일관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주 총무는 “10월30일부터 11월8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WCC(세계교회협의회) 총회가 한반도 휴전협정이 평화협정으로 바뀔 수 있도록 큰 영향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전협정 60주년이 되는 금년, 평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베를린에서 모스크바와 북경, 평양(미정)을 거쳐 부산까지 이어지는 평화열차를 운행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하루속히 평화통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UMC GBGM(세계선교부)소속 김종성 목사와 미연합감리교한인총회(KUMC) 총회장인 안명훈(아콜라연합감리교회)목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