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창조의 신비 만끽하며 은혜 체험

2013-07-02 (화)
크게 작게

▶ 뉴욕교협 임원.회원 50여명 ‘빙하시대 창조과학 탐사여행’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훈 목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임원 및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해 ‘빙하시대 창조과학 탐사여행’을 갖고 탐사여행을 통해 하나님께서 창조한 이 땅의 신비스러움을 체험하는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회장 김종훈 목사가 주도한 공약사업 중 하나인 탐사여행은 3박4일 동안 창조과학 선교회의 최우성(전임사역자)박사가 동행해 창조의 현장을 가는 곳마다 자세하게 설명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이 땅을 창조한 창조의 신비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사여행 일정은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하여-라스베가스-데스밸리(Death Valley)-알라바마힐스(Alabama Hills)-비숍(Bishop)-크라울리호수(Crowley Lake)-요세미티공원(Yosemite)-프레스노(Fresno)-시콰이아(Sequoia)를 거쳐 다시 LA로 그리고 뉴욕으로 돌아왔다.


김종훈 목사는 “회장 공약을 준수하기 위해 실행됐다. 탐사여행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 땅을 창조하신 신비의 손길을 느끼며 창조의 경이함을 눈으로 직접 보는 기회가 됐다. 또 하나님께서 어떻게 성경대로 이 땅을 지으시고 운행하시는가를 보게 되었다”며 “함께한 여러 목회자들은 탐사여행을 통해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가운데 그들의 삶과 목회에 큰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탐사여행 경비는 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 후원과 뉴욕교협이 주최한 음악회에서 들어온 성금 등이 재정으로 채워졌다.

한편 뉴욕교협 회장단은 이번 탐사 여행 중 L.A.에서 남가주한인교회협의회(회장 진유철 목사) 회장단과 만나 지난해 뉴욕교협 임실행위원회에서 통과(2012년 12월11일자 뉴욕한국일보 A16면)된 MOU(상호협약서)를 교환하고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하나님나라 건설과 이웃돕기에 함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남가주한인교협은 지난해 샌디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욕지역에 1만4,000달러를 모금해 보내주어 뉴욕교협은 이 성금으로 30여개의 한인 단체와 개인들을 돕는데 사용한 바 있다.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_______________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