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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평화수호 정신 잊지 않을 것”

2013-07-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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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일보, 한국전 참전용사 방문 위로.격려

“숭고한 평화수호 정신 잊지 않을 것”

베테란스 사무실에서 토니 아벨라 뉴욕주 상원의원(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우병만(세 번째)목사와 6.25참전 용사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기독교 미디어 단체인 교회일보(대표 우병만 목사)는 지난달 25일 ‘6.25’ 63주년과 금년 7월27일, 6.25전쟁 정전 60주년 되는 것을 기념하여 뉴욕 퀸즈 와잇스톤 소재 해외참전용사회(Veterans of Foreign Wars of the U.S.)사무실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애찬을 제공한 가운데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위로의 시간에는 뉴욕주 상원의원 토니 아벨라 의원도 함께 참석해 세계 평화를 위해 수고한 이들을 위로하며 격려했다.

우병만 목사는 “노년의 불편한 몸인데도 불구하고 함께 자리해 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 매년 참전 용사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한 사람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섬김의 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니 아벨라 뉴욕주 상원의원은 “한국전에서 평화를 위해 수고한 이들의 노고는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미국인들에게도 영광이라 생각한다. 정전 60주년을 맞아 현재도 긴장 상태에 있는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지속되고 하루속히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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