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픈 아카데미 유스 오케스트라 콘서트 성황

2013-06-2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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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아카데미 유스 오케스트라 콘서트 성황

사회자 크리스 타시마(왼쪽)와 정지아 단장이 오케스트라를 소개하고 있다.

오픈 아카데미 유스 오케스트라(단장 정지아·지휘 강병우)가 본보 후원으로 개최한 첫 모금 콘서트가 지난 18일 다운타운의 캘리포니아 플라자에서 성황리 열렸다.

아시안 첫 오스카상 수상자인 크리스 타시마가 진행을 맡은 이 행사에는 약 500명의 관객과 이사들이 참석,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즐기며 10만달러에 가까운 기금을 모았다고 정지아 단장은 전했다.

다문화 오케스트라인 오픈 아카데미 유스 오케스트라는 LA 필하모닉의 제2 바이얼린 수석 린든 테일러(Lyndon Taylor)와 첼로 부수석 타오 나이(Tao Ni)가 코치로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8월24일 새 단원을 모집하는 오디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818)668-4543(Jun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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