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정열 소설‘망각의 산’ 출간

2013-06-2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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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최정열(Adam Choi)씨가 세 번째 영문소설 ‘망각의 산’(The Mountain of Oblivion)을 출간했다.

두 건의 대형 총기난사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미군 심리학 의사인 케빈 베일만이 현실과 꿈, 저승세계의 관문인 ‘망각의 산’과 ‘통곡의 강’을 통해 자신의 본 모습을 찾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자신을 되찾은 케빈은 한국 유학생과 함께 한국전쟁 때 미군이 저질렀던 전쟁범죄의 실체를 밝혀 언론에 고발하려 하고, 이것을 감추려는 미군 특수요원들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아마존 닷컴, 반스앤노블스 닷컴에서 시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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