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기숙사 이용률 하버드.프린스턴 1.2위
2013-06-19 (수)
하버드 대학이 기숙사 거주 학부 재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종합대학으로 나타났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18일 발표한 자료에서 2011년 가을학기 기준 하버드 대학 학부생의 기숙사 이용률은 98%를 기록했다. 이어 뉴저지의 프린스턴 대학이 97%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캘리포니아공대와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이 95%의 동률도 공동 3위였고 스탠포드 대학(91%), 매사추세츠공대(90%), 미네소타 세인트 메리 대학(89%), 예일 대학(88%) 순이었으며 다트머스 칼리지와 밴더빌트 대학이 86%로 공동 9위였다.
상위 10위권에 오른 대학 가운데 하버드와 프린스턴은 대학 순위 평가에서 공동 1위에 올랐던 곳이며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다수의 명문대가 포진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종합평가 순위가 낮은 대학은 174위에 올랐던 미네소타 세인트 메리 대학이 유일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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