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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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공립도서관 미첼 린든 분관 이전

2013-06-1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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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에 있는 퀸즈공립도서관의 미첼 린든 분관이 이전한다. 1962년부터 현재 29-42 유니온 스트릿에 위치해 온 분관은 이달 18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고 여름동안 이전을 준비한다. 새로운 장소는 기존 위치에서 두어 블록 떨어진 31-32 유니온 스트릿.

새로 이전하는 분관은 기존 장소보다 25% 더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컴퓨터 시설 등도 확충되고 각 책상마다 노트북 연결이 가능한 전원 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주 7일 24시간 도서출납이 가능한 서비스와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컴퓨터 공간도 마련된다. 이전으로 잠시 문을 닫는 동안 이달 2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이동도서관 서비스가 제공된다. ▲문의: 718-99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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