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하우스 문예 창작 경연대회’ 한인학생 다수 입상
2013-06-12 (수)
세계 최대 출판업체인 랜덤 하우스가 뉴욕시 고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문예 창작 경연대회(Creative Writing Competition)’에서 다수의 한인 학생들이 입상했다.
맨하탄 심포니 스페이스에서 11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59명의 입상자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총 9만9,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인 학생들은 장학금 1만 달러씩 수여되는 1등(4명)과 5,000달러씩 수여되는 2등(4명) 및 2,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는 3등(4명) 명단에는 비록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각 학교에서 별도 시상하는 입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성을 기준으로 분류한 학교별 한인 입상자들은 스타이브센트 고교의 리사 리, 사라 민, 미셸 장, 낸시 고, 브루클린텍의 이사 김, 위니 유, 헌터 칼리지 고교의 캐서린 이 등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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