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고교 ‘호프 클럽’ 장학기금 마련 연주회
2013-06-05 (수)
팰리세이즈 팍 고등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된 ‘호프 클럽(Hope Club)’이 7일 오후 6시 팰팍 소재 파인플라자 4층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The 2nd Concert of Hope)’를 열고 장학금 기금 마련에 나선다.
‘호프 클럽’은 지난 2011년 버겐카운티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장학단체로 팰팍 고등학교 한국어반 황정숙 교사가 지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제2회 정기연주회’ 수익금은 전액, 환경이 어렵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호프 클럽은 이미 컵 케익 판매행사와 크리스마스 캐롤송 행사, 어린이날 행사 사물놀이 공연 등을 통해 장학기금을 모아 왔다. 이번 연주회 입장료는 21세 이하 8달러, 이상 10달러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