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기뻐하는 삶 통해 주께 영광을

2013-06-04 (화)
크게 작게

▶ 프라미스교회, 장경동 목사 초청 행복한 복음축제 성료

“1세기의 영성을 지닌 21세기의 교회로!”란 표어를 걸고 복음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가 장경동(대전중문교회)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지난달 24일부터 3일간은 뉴욕 퀸즈성전에서 27일부터 3일간은 뉴저지성전에서 각각 ‘행복한복음축제’를 열고 하나님나라 확장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국 공영 방송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동치미’에도 출연해 유머와 해학으로 전 국민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있는 장경동 목사는 교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인기가 있어 그 웃음 속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간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장경동 목사는 행복한 복음축제를 통해 “교인들이 기뻐하면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신다. 교회 안에서만 기쁨을 갖고 예배를 드리는 교인이 아니고 세상에 나가서도 항상 기뻐하며 살아야 한다. 그래서 늘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며 영광된 삶을 사는 행복한 성도들이 되자”며 “하나님께서 요구하는 우리들의 십자가 지심도 기쁨으로 져야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요구는 우리의 믿음에 따라 요구하신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바쳤듯이 하나님의 요구하심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축복받는 성도들이 되자”고 축원했다.


김남수 목사는 “장경동목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복음축제에서 전달되는 명쾌한 말씀과 구원의 기쁨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기쁨과 행복한 삶을 찾아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의 삶은 축복으로 넘치는 모든 성도들이 되자”고 말했다.

하나님의성회(A/G) 소속인 프라미스교회(Promise Church & Ministries International)는 1975년 12월20일부터 사용됐던 순복음뉴욕교회 이름을 30주년이 된 2005년 변경해 사용되는 새 교회 이름이다. 김남수 목사는 “프라미스란 이름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른다는 의미가 있다. 약속을 따르는 하나님의 교회가 되고 복음사역을 지역 중심은 물론이며 세계 중심으로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취해진 이름”이라고.

프라미스교회는 1975년(1대 김성광 목사) 맨하탄에서 시작됐고 1977년 9월17일 독일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김남수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1991년 7월 현재의 퀸즈성전부지 건물과 대지를 구입했고 1992년 11월1일 첫 주일예배를 맨하탄에서 옮겨 퀸즈성전에서 처음 가짐으로 퀸즈성전시대가 열려 지금에 이르고 있다. <김명욱객원논설위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