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졸업시즌과 대입지원을 준비해야 할 시즌이 돌아왔다. 고등학교에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은 다가올 방학기간을 앞두고 자녀들의 입학준비를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혹은 어떻게 준비해야 더욱 효율을 높일 수 있는지 매우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해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일반적인 경우에 방학기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대부분 자녀들의 internship이라든가 혹은 대학마다 제공하고 있는 summer camp 등에 등록해 주기 위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대부분의 절차는 사실상 2, 3월에 이미 마감이 되어 이제는 이렇게 지원한 곳으로부터 이미 결과를 받고 이로 인한 구체적인 그림과 스케줄을 가지고 방학기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로드맵이 이미 나와 있어야 정상적인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아무 준비를 해 놓지 못한 가정들은 사실상 다가올 방학기간에 어떻게 자녀의 시험 성적을 높이고 진학 준비 등을 잘해야 하는지 무척 난감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방법적인 면에서 접근해 보도록 하자.
마치 모든 시험에 대해서 사전에 미리 준비해 나갈 수 있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듯이 미리 시험을 대비하는 일은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겠다.
그러나 상황에 따라서는 준비가 부족해 시험 전에 초읽기를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진학과 동일하게 비교해 보면 더욱 이해가 빠를 것 같이 생각이 된다.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어떠한 대학들을 선별해 나가느냐에 따라서 합격률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정보조 지원금도 많이 받을 수 있는지 달라지므로 반드시 방학시작을 기점으로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해 나가야 하겠다.
특히 학부모가 준비할 사항들을 다시 점검해야 하는데, 이러한 감각은 역시 학부모의 몫이다. 아무리 자녀가 영어를 잘하고 성적이 우수하다고 해도 자녀들은 경험도 적고 개인적인 편견이 강해 자녀들에게 이 모든 일을 맡긴다는 것은 마치 초보 운전자에게 스쿨버스를 맡기는 일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칼리지보드의 public 정보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여러 도시를 다시며 무료 교육 세미나를 많이 강연해 보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주위의 전문가라는 곳들만 많이 찾지 정작 대학들의 입학사정 원칙이나 대학별 전반적인 내용의 보고인 칼리지보드를 이용하는 경우가 너무 적어 많은 우려를 낳게 된다.
따라서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반드시 이러한 정보들을 한 곳에 집약해 놓은 칼리지보드( www.college.org)를 집중적으로 활용해야 하겠다.
일단 이곳에 접속하면 자녀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도 찾을 수 있고 찾은 대학별로 진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찾아볼 수도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특히 대학별로 입학사정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원칙들이 해당대학마다 자세히 나와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대학마다 중요하게 비중을 두는 입학사정에서의 원칙을 찾아 입학원서를 작성할 때 그 활용도를 높이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정보를 찾는 순서는 원하는 대학을 본 사이트에서 먼저 찾은 후에 applying이라는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대학의 입학사정 원칙이 바로 한 눈에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자녀가 지원하고자 하는 특정 대학의 입학사정 평가에 따른 비중을 비교할 수 있으므로 자녀가 입학사정 준비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내에 큰 효율을 올리기 위한 첩경이라고 볼 수 있겠다.
문의 (301)219-3719remyung@agmcolleg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