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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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연극 ‘사진 신부’공연

2013-05-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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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6일 갤러리 코리아

뉴욕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은 극단(대표 정다은)의 창작 연극 작품 ‘사진신부’(Picture Bride)가 6월6일 오후 7시,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 무대에 오른다.

문화원의 기획 공연 공모전 ‘2012~2013 오픈 스테이지’ 시즌 마지막 무대에 오르는 이 작품은 1900년대 초 미국 이민 초창기에 하와이로 이주한 한국 여인들의 삶과 애환을 그린 연극이다. 2012년 4월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아 꾸준히 뉴욕 현지 공연 무대에 오르는 작품 중 하나로 올해 미주 한인 이민 110주년을 맞아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극단 다은은 2012년 4월, 연극 ‘사진 신부’를 공연하기 위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시작, 잊혀진 이야기들, 재조명되어야 하는 역사, 기념되어야 할 주제들을 주제로 작품을 쓰고, 연극을 올리고 있다.관람은 무료이나 예약은 필수다. 연극은 영어로 진행된다. 212-759-9550 ext.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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