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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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코리아, 설치작가 5인전

2013-05-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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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오는 29일부터 7월19일까지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자메이카 아트센터와 공동으로 기획한 한인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 ‘JCAL-KCSNY Workspace Artist 2012-2013’을 마무리하는 특별전시, 설치작가 5인전을 개최한다.

‘플라스틱 메모리 10022‘이라는 제목의 특별전시에는 최근 뉴욕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장홍선,신형섭, 홍범, 유선미, 성유삼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작가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작업하는 작품의 소재들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는 다양한 종류의 합성수지, 일명 플라스틱류의 재료들을 사용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는 5월29일부터 6월5월까지 약 1주일간은 작가들이 레지던시 스튜디오를 공유하며 작업한 완성된 작품을 선보이는 일반적인 전시 형태로, 그리고 6월7일부터 7월 19일부터 약 한달 간은 전시장을 레지던시 스튜디오 개념으로 탈바꿈 시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기간동안 뉴욕의 주요 미술관 큐레이터 및 비평가, 기자 등 관계 인사가 특별 초청되는 다양한 방식의 스튜디오 방문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며 전시와 함께 발간되는 도록의 평론은 뉴욕의 컨템포러리 미술을 대표하는 기관인 뉴뮤지엄의 큐레이터 라이언 이노우에가 담당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29일 오후 6~8시. ▲장소: 460 Park Avenue 6th Floor, New York, 212-759-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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