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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뉴타운 고교 폐교 위기서 해방

2013-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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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고교와 뉴타운 고교를 포함해 지난해 폐교 위기에서 구사일생으로 부활한 시내 24개가 폐교 논란에서 완전히 해방됐다.

뉴욕주법원은 시내 24개교에 대한 뉴욕시 교육청의 폐교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던 뉴욕시교원노조(UFT)의 손을 들어주며 폐교 결정 번복을 이끌었던 뉴욕주대법원 중재인의 결정에 반대해 시교육청이 제기한 항소심이 ‘이유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기로 16일 결정했다.

시교육청이 뉴욕주최고법원인 뉴욕주 항소법원에 항소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굳힘에 따라 해당 학교에 대한 폐교 논란은 완전히 종지부를 찍게 됐다. 항소 포기 선언에도 불구하고 시교육청은 당시 폐교 추진 계획은 학생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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