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광선원, 12일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 장학금 수여. 어머니날 기념식 등 행사 마련
작년 봉축일 법회에서 신도들이 부처님의 몸을 씻겨 드리며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깨달음을 이루기를 기원하는 관불의식을 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불광선원>
오는 5월 12일 일요일 뉴욕 불광선원(주지 휘광스님)에서는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은 매달 불광선원에서 올리는 화엄성중 대원력기도의 회향날이자 Mother’s Day로 여러 의미있는 날이 겹치는 좋은 날로 절에 모여 연등을 밝히기에 더 없이 좋은 날이기도 하다. 올해는 특별히 사찰의 신도들과 함께 신심을 다지며 내실을 기하는 석탄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불기 2557년 올 해 봉축법회에는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쌀, 향, 꽃, 과일, 차, 등 6가지 공양물을 부처님께 바치는 육법공양을 올리는 순서를 특별히 마련하였다. 또한 이 날은 대학입학자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 및 대통령 봉사상 수상식이 있을 예정이며, Mother’s Day를 기념하고자 불광선원에 변함없는 사랑을 나누어 주신 보살님들께 카네이션 코사쥐를 달아 드리는 순서도 마련하고 있다.
봉축행사 중 주요한 순서로 관불의식을 끝으로 1부 순서가 마무리 된다. 법회 후 2부 순서에는 불자님들의 마음을 한 곳에 모으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기위해 재능과 다채로운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불광한마당이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