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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임 군 ‘최고 매력적인 신입생 ‘

2013-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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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대 학보사 선발, 15명 중 유일한 한인

뉴저지 테너플라이 출신의 한인 레오 임(사진·한국명 임지우)군이 하버드 대학의 올해 최고 매력적인 신입생에 꼽혔다.

학보사 ‘더 크림슨’이 매년 선발하는 가장 매력적인 신입생(Hottest Freshmen) 명단은 3일 학보사 웹사이트에 공개됐으며 이름을 올린 총 15명 가운데 한인으로는 임군이 유일했다.

임군은 테너플라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해 가을 하버드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로 특히 수영 선수로 두각을 나타내며 일찌감치 주목 받아 온 기대주다. 현재 경제학을 전공하고 있는 임군은 대학에서도 수영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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