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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머스 칼리지 등록률 48.5%

2013-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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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보다 하락…대기자 추가합격 늘듯

다트머스 칼리지의 올해 합격자 실제 등록률(Yield Rate)이 하락했다.

아이비리그 가운데 유펜에 이어 두 번째로 실제 등록률을 발표한 다트머스 칼리지는 올해 합격자 2,252명 가운데 48.5%인 1,093명이 등록 예치금 납부 마감일이던 지난 1일까지 가을학기 입학 의사를 통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합격자의 실제 등록률은 49.5%로 올해보다 높았다.

학교는 올해 신입생을 1,120명에서 1,125명가량 입학시킬 계획이어서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는 지원자들의 추가 합격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학교는 현재 1,000여명의 대기자 가운데 40~50명을 추가 합격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아이비리그 중 가장 먼저 발표한 유펜<본보 5월6일자 A3면>이 역대 최고 비율을 기록하면서 대기자 명단에 오른 지원자의 추가 합격 가능성이 낮아진 것과 대조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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