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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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지원기회 아직 열려있다

2013-05-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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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CAC,CUNY등 포함 최소 250개 대학 입학신청 접수중

원하던 대학에 합격하지 못했다고 진학을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대다수 수험생들은 이달 1일까지 등록 예치금을 납부하고 올해 가을 입학할 학교 선정을 마친 상태. 하지만 아직도 수백여개 대학이 신입생 정원 미달로 여전히 입학지원 창구를 열어 놓고 있다.

전국대학입학상담가협회(NACAC)가 3일 발표한 현황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최소 205개 대학이 올 가을 입학할 신입생 입학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208개 대학은 편입생 입학도 가능하고 201개 대학은 학비지원을 받을 기회도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도 같은 시기에 375개 대학이 계속해서 입학신청서를 접수받던 것보다는 큰 폭으로 줄었지만 대학 진학의 기회는 여전히 열려 있는 것으로 이중 28%가 공립대학, 72%는 사립대학이었으며 99%의 대학은 기숙사 입주도 가능한 상태다.


뉴욕에서는 3일 기준 호프스트라 대학, 뉴욕시립대학(CUNY) 산하 헌터 칼리지, 뉴욕주립대학(SUNY) 산하 프리도니아와 오스웨고, 페이스 대학, 뉴욕대학 폴리텍, 메리마운트 맨하탄 칼리지 등이, 뉴저지에서도 드류 대학, 라이더 대학, 칼드웰 칼리지 등이 명단에 포함돼 있다.

관련 자료는 매일 새로 업데이트 되며 웹사이트(www.nacacnet.org/spa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정보는 6월28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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