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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PS 244 뉴욕시 최초 채식 급식

2013-05-0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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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상당수 재학하는 플러싱의 PS 244 초등학교가 뉴욕시 최초의 채식 급식 제공 학교가 됐다.

학교는 그간 학부모들과 오랜 논의 끝에 100% 채식으로 구성된 급식 메뉴를 30일 선보였다. 앞으로도 현미밥을 비롯해 채식 메뉴로 구성된 급식이 주 5일 제공된다.
데니스 월캇 시교육감도 이날 점심시간에 학교를 방문해 100% 채식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로는 뉴욕시뿐만 아니라 아마도 전국에서도 최초일 것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학교는 당분 함유가 높다는 이유로 2년 전 우유 공급도 중단하는 등 학생들에게 건강식을 제공하는데 앞장서온 바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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