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욕한인교회 교인들이 창립92주년기념선교찬양예배 후 만찬을 나누고 있다.
뉴욕한인교회(이용보목사)는 28일 창립92주년기념선교찬양예배를 갖고 민족을 섬기고 세계열방을 섬기는 교회로 쓰임 받는 축복의 교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찬양예배에서 성가대(디렉터 백혜선 집사)는 P.Chplin의 ‘교회여 일어나라’와 J.Haydn의 ‘천지창조’ 중 6번 바다는 거품을 내며(베이스솔로), 8번 눈앞에 환히 펼쳐진(소프라노솔로), 13번 하늘은 말하네 주의영광(합창과 삼중창), 24번 고귀한 위엄 지니고(테너솔로), 30번 주하나님의 선하심 온 누리에 찼도다(아담과 이브 이중창), 34번 우리 주께 노래하고 감사하라(합창과 사중창)등을 찬양했다.
이용보목사는 “창립 92주년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1921년 4월18일 설립된 뉴욕한인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위에 민족의 독립을 위해서 수많은 애국지사들과 현대 대한민국을 건국하는 많은 민족의 지도자들을 배출한 민족의 교회이며 어머니 교회로서 지금까지 역사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오는 도구로 쓰임을 받아오고 있다”며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자손대대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지역을 섬기고, 민족을 섬기고, 세계 열방을 섬기는 교회로 쓰임 받는 은혜의 교회, 말씀과 성령의 교회, 축복의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뉴욕한인교회는 오는 7월15일부터 26일까지 창립92주년기념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족 단기선교를 다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