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0학군 과밀학급 문제 해결 대책반 공식 구성
2013-04-27 (토)
한인이 상당수 재학하는 퀸즈 24학군과 30학군 공립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할 대책반이 공식 구성됐다.
코로나를 포함한 제21지구를 관할하는 줄리사 페레라 뉴욕시의원이 이끄는 대책반은 25일 코로나 소재 퀸즈공립도서관 랭스턴 휴즈 분관에서 첫 모임을 열고 지역 일원 공립학교의 과밀학급 문제 해결책 논의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페레라 시의원은 과밀학급 대책반 구성은 시의원 활동을 시작한 2009년 이후 꾸준히 추진해 왔던 것이라며 학교와 학부모의 원활한 소통 개선은 물론 과밀학급을 비롯한 오래된 교육이슈 해결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책반은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연중 정기모임을 열어 장·단기 해결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책반에는 지역사회 지도자 및 24·30학군 교육위원회, 지역학교 학부모회, 시교육청 등이 공동 참여한다.<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