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업소 자랑/ 김승관 통증 및 재활의학센터

2013-04-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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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업소 자랑/ 김승관 통증 및 재활의학센터

김승관 박사가 환자에게 MLS 레이저 치료를 하고 있다.

김승관 통증 및 재활의학센터에서 새로 도입한 MLS 레이저 치료가 무통 및 뛰어난 효과로 각광받고 있다.

MLS는 기계에서 나오는 2개의 레이저 파장을 치료 부위에 쏘아 통증을 감소시키고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키는 치료법으로 평균 8분, 10회 정도면 90%까지 상처가 완치된다. 김승관 박사는 "MLS는 최근 1~2년간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운동선수들에게 자주 사용하는 통증 치료법"이라며 "치료하는 동안 아무런 통증이 없고 회복 속도가 다른 치료법에 비해 월등히 빠르기 때문에 환자들이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특별한 치료 부작용이 없어 보조 기구를 삽입한 부위 등에도 치료가 가능하다.

MLS 레이저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증상으로는 힘줄과 인대 손상, 근육의 염좌와 파열, 관절염 증상, 일반 통증, 곤골각계 이상 등이다. 최근 축구를 하다 다리 인대가 늘어나 센터를 방문했다는 한 70대 남성은 한 번의 레이저 치료 후 바로 운동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호전 효과를 보였다고 김 박사는 덧붙였다.

플러싱에서 20년 이상 운영된 김승관 통증 및 재활의학센터는 레이저 치료 외에도 혈소판 및 척추 주사, 운동기구를 이용한 재활치료, 전기치료 등을 전문으로 한다.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MLS 치료를 무료로 시술해준다. 진료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2시다. ▲주소: 35-20 147th St.,#1D, Flushing, New York, 718-321-2870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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